2015년 아티언스 하계 워크숍

안녕하세요, 아티언스의 윤민희입니다.

지난주 7월24일~25일, 아티언스 식구들은 파주에 위치한 한적하고 공기 맑은 팬션에서 하계 워크숍을 함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4일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하계워크숍의 첫 번째 일정은 장 보기였습니다~!
이번 하계 워크숍의 장 보기 일정은 이전 워크숍보다 특별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특별 1일 휴가가 상품으로 있는 팀 별 요리 경연대회 일정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상품이 걸려 있다 보니…장보기 현장은 눈치 싸움이 매우 치열하였습니다!!그러다 보니 사진은… 담지 못하였습니다.ㅠ)

치열한 눈치 싸움의 장 보기가 끝난 후, 제가 선택한 근처 맛집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메뉴는 바로~! “강릉 순두부 짬뽕” 입니다!! (생각보다 매웠습니다 ㅠ)

식사를 마치고 아티언스의 최종 목적지인 파주에 위치한 팬션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숲 속에 위치한 팬션이라 공기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통화 중인 김진구 대리님 뒤로 푸른 숲이 보이시나요 ~~??)

짐을 모두 옮긴 뒤 함께 팬션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패션 내부 공개!! 따단~!)

저희 아티언스 식구 7명이 사용하기에 충분히 넓은 내부 공간이었습니다! (100% 만족!!)

2층과 1층에 여러 개의 방이 있었지만! 거실 하나로 충분한 크기였습니다.
각자 원하는 방에 짐을 정리해 두고 거실로 모여 워크숍의 목적인 상반기 평가 및 하반기 일정 발표 미팅을 시작하였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아티언스 식구들은 각 프로젝트의 상반기 평가 및 하반기 일정을 계획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반기에 잘 된 부분도 있었지만 부족했던 부분도 함께 존재했던 아티언스의 상반기였습니다.

미팅을 마친 후, 첫 번째 액티비티를 시작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이번 워크숍의 모는 활동들은…내부에서만 진행하였습니다…ㅠ)
첫 번째 액티비티의 주제는 !! “종이 비행기 접기”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집중한 종이 비행기 접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다들 집중해서 종이 비행기 접고 있는 것 보이시나요?!! 정말 치열한 종이 비행기 접기 대결이었습니다.
(애자일 방법론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종이 비행기 접기 액티비티를 계획하시고 진행까지 해주신 최윤희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첫 번째 액티비티를 마치고, 요리 대결을 위한 각 팀의 준비가 시작 되었습니다.(두둥!)
저도 요리를 위한 준비를 하다 보니…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ㅠㅠㅠ
5시 반 정도에 시작된 요리 경연 대회는 순식간에 지나가 각 팀의 요리가 완성 되었습니다!!

1. 맛있는 돼지고기 된장찌개와 쫄깃한 오징어 볶음 (최윤희 팀장 & 윤민희 사원 조)

2. 해물 파전과 골뱅이 무침 (최성운 팀장님 & 윤소라 선배 조)

3. 또띠아 고르곤졸라 피자와 깻잎 모히또 (강무진 대표님 & 김진구 대리님 & 이기정 선배 조)

다들 요리는 잘 못한다고 하셨으면서… 제한시간 35분 안에 모두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누가 봐도 된장찌개 & 오징어 볶음이 가장 맛있어 보이네요. (하하하)

결과는 마음이 아파 생략하고 싶지만…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1등은!!!!!! 바로 바로 골뱅이 소면과 해물 파전을 준비하신 최성운 팀장님 & 윤소라 선배 팀이 차지하였습니다. (2,3등은 생략 하겠습니다…)
이렇게 1일 특별 휴가는 두 분에게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시상식 사진이 없네요…

이렇게 모든 액티비티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배가 조금은 찬 듯 했지만!! 고기가 들어갈 배는 다르니까요 ^^

   

고기와 음악 그리고 여러 가지 게임들을 즐기며 2015 아티언스 하계 워크숍의 밤을 보냈습니다.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 하다 보니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ㅠ)

 

2015년 하반기의 모든 계획들은 확실하게 달성하여 동계 워크숍의 발표 자료에는 “Mission Clear”라는 단어만 볼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2015년 아티언스 하반기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