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ENCE

Search Engine Expo 2013 - Part 1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티언스 YunHeeC 인사드립니다.

이전 포스트 “SMX 2013! 우리가 간다!“에서도 살짝 언급 했듯이, 아티언스 맴버들이 San Frencisco, San Jose에서 열리는 SMX West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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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MX West 2013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동안의 일정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Search Engine Marketing에 대한 다양한 세션들은 13일까지 총 3일동안 진행 되었으며, 마지막 4일차는 SEM Workshop이 이루워 졌답니다.

첫 3일동안의 세션은 급하게 변해가는 SEO, Paid Search, Mobile 그리고 Social Media에 대한 세션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각 세션은 1시간 15분 ~ 30분 가량으로 진행 되었고요, 제가 2010년에 참석했던 MozCon과는 다르게, 전반적인 검색 마케팅을 다루는 세션들로써 약 3 ~ 5명의 스피커가 번갈아 가며 공동으로 세션을 운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SEOMoz MozCon? MozCon은 SEO 관련 Tool로 유명한 SEOMoz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 입니다. 우선 타 컨퍼런스와 큰 차이점은 전반적인 검색 마케팅이 아닌 SEO에 주로 집중하여 진행되고요, 그러다 보니 논의 되는 세션 내용의 깊이가 있는 편 입니다. 매년 시애틀에서 열리고요, 요즘에는 확장되어 영국에서도 진행 합니다>

SMX에서 진행된 모든 세션은 각 카테고리 별 레벨이 다르게 진행 됩니다.
SEO, Paid Search, Mobile, Social Media 모든 세션은 검색 마케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이 참여하기 좋은 “Beginner” 세션 부터, 기초 내용은 필요 없다! 하드코어로 가자~~ 라고 외치시는 전문가 분들을 위한 “Expert” 세션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아티언스에서는 저를 포함한 3분이 참석 하셨습니다.
Paid Search 전문가이신 “Sylarous”님이 Paid Search 및 Google Adwords를 집중 공략 하셨고요,
SEO Specialist를 꿈꾸는 저 “YunHeeC”가 SEO 세션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티언스의 보쓰님이신 “ARTIENCE”님께서 전반적인 검색 마케팅 트랜드를 집중 공략 하셨습니다.

SMX WEST에서 집중 공략한 트랜드를 저희 블로그를 읽어주시는 분들과 공유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 설레이기만 하네요. 하지만…. 각 세션 별 핵심 뽀인트!!!! 정리는 각 담당자 분께서 다음 블로그 글에 해 주실 예정이세요~ 궁금하시면 자주 오셔야 겠죠????!!!!

오늘은, 간만에 해외 물 먹고온 제가… 간략한 SMX 소개와 컨퍼런스를 참여하며 겪었던 아티언스 맴버의 뜨거운 사우애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가 더 재미 나요… >.<)

에피소드 1. ARTIENCE님의 “한식” 사랑
컨퍼런스 마지막 날 맴버들끼리 숙소에서 소소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컨퍼런스에서 배운점, 느낀점 그리고 앞으로 아티언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컨퍼런스를 무사히 끝낸 기념으로 출국 시 공항에서 산 위스키를 오픈하였습니다. 시작은 과일과 위스키로 뭔가 분위기 있게 시작하였으나, 역시 한국사람 피는 무시 못하는 걸까요?
ARTIENCE 님의 양식 부적응으로 인하여 우리의 소소한 위스키 한잔은 한국에서 준비해간 명란젓, 장조림과 함께 하였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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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촌스런 YunHeeC님의 시차 부적응
아티언스 내부에서 나름 해외 생활좀 했다던 YunHeeC님. 그러나 샌프란스시코 도착 하자마자 시차 적응 실패, 건강상태 급악화로 인하여 나머지 맴버분들 다운타운 관광 가셨을때 혼자 외로이 호텔에서 골골거리고 있었답니다. 뿐만인가요… 미국에서 머물렀던 10일 내내 약을 달고 살았다는 후문이.. (아래 사진은 YunHeeC 님을 제외한 맴버분들 금문교 구경가신 사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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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ylarous님 미아되다~!
컨퍼런스 일정을 마친 후, 빡빡한 일정이지만 미쿡까지 와서 그냥 갈수 없다!!라고 결론을 낸 맴버들은 미국 서부 여행 종결자인 그랜드 캐년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까지는 비행기로, 그리고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까지는 운전을 하기로 했죠.
호기심 충만하신 우리 Sylarous님께서는 컨퍼런스 마지막 일정이 없으셔서 개인 시간을 갖고 공항에서 만나기로 했었지요.
그러나… 밋밋한 여행이 될지 우려하신 Sylarous님께서…. 비행기 출발시간이 다 되어도 공항에 나타나지 않으시는 센스!!
결국에는 Sylarous님을 버리고 나머지 맴버들은 라스베가스로 출발!!! Sylarous님은 당당히 다음비행기로 도착!! 하셨답니다.
(아래는 YunHeeC 님의 그랜드 캐년 직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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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기간동안 빡빡한 일정 소화하느라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한 만큼 새로운 트랜드로 무장하고 돌아온 아티언스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