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티언스의 (푸릇푸릇한) 신입사원 SY입니다!
2월 26일~27일 아티언스가 동계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양평에 위치한 물 좋고 공기 좋은 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그 후기를 약간이나마 남기고자 합니다^.^
금요일 오후 사무실을 정리를 마친 후, 근처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이 때 사우간의 신경전이 팽팽했는데요, 바로 저녁에 있을 요리대결 때문이었습니다. (작년 여름 워크샵의 베스트 액티비티였다죠!)
차를 씽씽 달려 드디어 펜션 도착! 주인 아주머니께서 너무나도 친절하셔서 만족 200%였던 곳이었습니다.
아마 내년에도 다시 이 곳을 찾지 않을까 싶네요.
각자 짐을 풀고 난 후 거실로 집결했습니다. 바로 김영호 사우가 준비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인데요..!
영호씨가 고생해준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나게 게임을 즐긴 후, 바로 요리 대결을 시작했는데요.
지금 돌이켜보니 깨알같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낸 아티언스 식구들이었습니다. ^^;;
요리대결의 결과물 지금부터 나갑니다(따단!)
촉박한 시간에도 완성도 높은 음식들이 나와서 모두들 깜짝 놀랐습니다.
(워크샵에서 버터관자볶음을 먹을 줄은 정말 몰랐어요!!!! ) 소수점까지 매겨가는 무기명 심사를 마친 결과,
1위의 영예는 ‘파프리카 볶음밥&돼지고기 숙주 볶음’을 낸 3팀이 안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식사를 마친 후엔 본격적으로 음주 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끝까지 고기를 책임져주신 최윤희 팀장님, 김영호 사원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__)
다 함께 만든 맛있는 요리와 술로 아티언스의 밤은 깊어져만 가고… 새벽 3시에서야 하루가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눈깜짝할 새, 다음날이 되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워크샵을 마무리했습니다.
마무리하면 또 사진이죠? 다들 자리잡고~
김치~
개인적으로, 첫 회사에서의 첫 워크샵이었는데 업무 외적으로도 사우분들과 교류를 할 수 있어
무척이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여름 워크샵이 기다려지네요..!
2016년에도 아티언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