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프로그래매틱 광고 파트너십 확대와 매체별 단가 및 타겟 분석

넷플릭스가 최근 Yahoo DSP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프로그래매틱 광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서비스 출시 초기 Microsoft만을 파트너로 선정했던 것과 비교해 현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광고 집행이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넷플릭스 프로그래매틱 광고 운영 시스템 현황

넷플릭스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래매틱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활용 가능한 주요 플랫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The Trade Desk(TTD)와 구글의 DV360을 통해 광고 운영이 가능합니다.
  • 둘째,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우선 선정 파트너였던 Microsoft Ads가 있습니다.
  • 셋째, 최근 새롭게 추가된 Yahoo DSP를 통해서도 인벤토리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 마지막으로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중인 넷플릭스 자체 광고 시스템인 Netflix Ads Suite가 존재합니다.

광고 서비스 이용 가능 국가 및 운영 방식

넷플릭스의 광고형 요금제가 운영되는 국가는 전 세계 12개국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스페인이 포함됩니다.

한국 시장의 운영 변화

한국의 경우 공식 대행사가 지정되어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래매틱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반드시 특정 대행사를 거치지 않고도 광고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초기 독점적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점차 범용적인 광고 구매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넷플릭스 광고의 타겟 적합성과 매체 특징

넷플릭스 광고는 다른 동영상 플랫폼과 구별되는 명확한 오디언스 특성을 가집니다. 광고 집행 시 다음의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오디언스 특성 및 타겟팅 고려사항

넷플릭스에서 광고가 노출되는 대상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이용하는 사용자입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고 광고 시청의 불편함을 수용하는 층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고가의 가전제품이나 신제품 등 프리미엄 타겟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의 경우 해당 지면이 최적의 소구점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적 검토가 필요합니다.

유튜브 광고

광고 시청이 기본값이며, 비용 지불 시 광고가 제거되는 구조(광고 시청 = 서비스 이용 대가)

넷플릭스 광고

유료 결제가 기본이며, 요금을 할인받기 위해 광고를 선택하는 구조(광고 시청 = 비용 절감 수단)

이러한 사용자 인식의 차이는 잠재 고객에게 브랜드 메시지가 전달될 때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광고 집행 사례 및 비용 분석

최근 S사 데이터마트 업무를 통해 확인된 독일의 사례에 따르면 넷플릭스 광고의 단가는 매우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진행된 사례의 CPM은 40달러에서 45달러 수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광고 단가가 높은 독일 내에서도 아마존 프라임 광고의 2배, 유튜브 광고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비디오 광고의 100% 시청 완료 단가(CPView) 또한 0.04달러 수준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높은 비용과 특정 요금제 사용자라는 타겟 제한 요소를 고려할 때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위한 정교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